오봉순이

  • 선영 은빛 서진
  • 120分钟
  • 남해어촌구석에서서울을동경하며살고있는현수.그는읍… 남해어촌구석에서서울을동경하며살고있는현수.그는읍내당구장에서아르바이트를하며거의백수와다름없는생활을하고있는젊은이다.삼년전,그의처음이자마지막서울행에서우연히화란이라는여인을만나꿈같은하룻밤을보내게된다.그러나화란은조폭의보스가점찍은여인이었고현수는하룻밤의대가로엄청난구타를감수해야만했다.하지만황홀한화란의몸을잊을수없는현수.현수의아랫동네작은해수욕장민박집에살고있는20대초반의수아.고아인수아는중학교때부터자신을음지에서돌봐주고있는어느독지가아저씨를홀로상상하며외사랑을만들어가고있다.그독지가가바로현수가동경하는화란의애인이며현수를구타했던보스의연적케이인것이다.그리고현수는화란과서울을동경하고있지만실은자신도모르게수아를마음속으로좋아하고있다.화란은옛날부터남편의라이벌조직인서남파의킬러케이와사랑하는사이이다.케이와화란은서로의사랑을포기하지못하고..케이는끝내룸싸롱화장실에서화란의남편을죽이고만다.언제죽을지도모르는극박한상황에서케이는마지막으로잘자란수아의모습을보기를다짐하고남해로향한다.한편,보스의오른팔올빼미.조직의보스가되려는마음을먹고,케이의뒤를쫓아남해로향하고...케이는자신을밝히지않고수아의민박집에묵게된다.화란은케이와의관계를숨기고자기스스로올빼미를죽이기위해남해로향한다.남해에도착한화란.올빼미를유혹하고....이모든사실을벌써부터눈치채고있던올빼미는오히려화란을협박해케이를불르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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